걸의 아스피린은 베이스가 참 듣기 좋다
베이스기타가 아닌
현을 쓴거같은 소리가 난다
티렉스의
튜에니센츠리보이
무려 중학교 3학년때
갔던 공연에서
윗옷을 벗고 가죽바지 하나만 입고
담배를 물고 이 곡의 기타를 치던
박웅을 잊을 수가 없다
이 곡은 확실히 기타리스트들이 주인공인 곡
듀란듀란!
여름은 듀란듀란의 계절
올드락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이끼끼지 않은 구르는 돌이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적절하겠다
여름엔
듀란듀란, 티렉스, 너바나, 걸의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맥주를 마시자
그런 가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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