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
완득이 작가.
나는
완득이에 큰 감명을 받은 사람은 아니지만
작가가 가진 관찰력이나 표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71년생답게..
텍스트, 문장 하나하나를
텍스트, 문장 하나하나를
요리로 보자면
오가닉 채소처럼 신선한 느낌보단
에이징을 정말 잘시켜
헐값인 고기인대도
무겁고 풍미있는 느낌
오가닉 채소처럼 신선한 느낌보단
에이징을 정말 잘시켜
헐값인 고기인대도
무겁고 풍미있는 느낌
참 직설적이면서도 우아하다
나는 변태감성이 좀 있어서
운수좋은 날 같은
운수좋은 날 같은
무거운소설. 고민하는 작가.
를 좋아하는데
'도자기박물관' 이후
이 감성 명맥 전승자 찾음..
이 감성 명맥 전승자 찾음..
사랑도 꿈도 모두 파괴되고
실패하고 이뤄지지않고
그래서 숨이 턱 막히고 짜증나고
눈물이 막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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