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8일 금요일

내일은 포항에 간다
사랑하는 보름과 쩡용, 로또에게.
같이 가기로한 여울은 회사워크샵 일정이 잡혀
나혼자 간다

관광이 목적은 아니나.
물회 시식 예정.


돌아와선 마미와 복날 기념 장어를
먹으러 가야한다

나는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먹으러가자는 나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엄마.

네. 장어먹으러 가요 어머니.
제가 쏘죠
수표 한장 준비해놓을게요.
낳아주신 은혜가 있는데
스테이크는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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