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조와 쉐킷, 채이와는
일 년에 몇 번 못보지만
추억이 참 많다
내가 요리를 하면
쉐킷은 기타를 친다
랑조는 춤을 춘다
채이는 아이같이 해맑게
웃 고 있 다
나이가 들면서 기력이 약해져
논알콜 맥주를 마시며
통기타나 팅기며 놀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우리 넷이
제주도에 갔으면 좋겠다
눈물나게 재미있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 같다
소중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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