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천안으로 납치된 저번주

 
퇴근 하고
아람횽님이 저녁이나 한끼하자며
나를 데리러 왔다
 
그리고 오분 뒤
나는 천안으로 납치되었다
 

 
 
'천안에서' 저녁이나 한끼하고
내기다트하러 맥주집
 

 
홍주임의 턱이 뭔가 분노에 가득찼다
 
 

 
이겨라 내편

 
 

 
아람횽님은
바코드 스티커가 등에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저렇게나 씩씩하다


 
내가 잠든사이..
내 얼굴에
노사연점그려놓고
오서방 점 그려놓고
깨워서 저렇게 바로 사진찍은
악마님들
 
 
복수다
 
 
 
 
 
 
 
 
 
카오스상태
 



홍주임님이 찍은 
'나만 잘나오면 되는 사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