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자마자 청사포에 갔다
추억이 많은 나의 곳
청사포는 참고로 바가지가 없다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낭만어린 곳
그리고
사랑이라는 하얀진돗개도 있는 곳
표준어에는 반응하지않고
부산사투리로
사랑이야~이리온나~
해야 오는 지조있는 부산의 딸 사랑이
음 청사포를 비롯해
바닷가에서 먹는 멍게는
파인애플맛이 난다
물론 아무도 공감하지 않지만
히히
소주를 마셨다
내가 생소주를!
쫀데이 소주와
사진속 모듬해물 그리고 아나고를 구워먹고 해운대로 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